Heart, mind, & soul about Junsu

今天有大消息，先來冷靜一下，整理這段期間的推特吧。首先是4月9日俊秀的自拍照。
오늘날씨 참 좋다~^^
今天天氣真好～^^

差點忘了這陣子閔英基的大作－「伊麗莎白」惡搞系列。

互為情敵關係的死神和皇帝約瑟夫，下面兩張是"腐笑"系列。

俊秀是笑到臉部抽搐嗎？

我覺得孝俊弟弟太可愛了，不適合大人的腐笑啊。

還是裝可愛就好，閔英基說這是可愛的果實，所以不是扮天使囉？！再來是4月12日。
체코 까를교 인가?암튼 아름답다~
這是捷克的查理士橋吧？總之真美～


이건 파리의 브릿지..
這是巴黎的橋..


난이상하게 어렸을때부터..전세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 좋더라..~미술도 초상화 인물화 조소 이런것보다 풍경그림이 좋았어항상.. 뭔가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나 그림을보면 막힌 가슴이 조금이나마 뚫리는 느낌이랄까?암튼그래..뭔가 위안받는 느낌..
我從小就非常喜歡世界上美麗的風景照，相較於美術、肖像畫、人物畫或雕像這一類，我更喜歡風景畫。只要一看到美麗的風景照片或圖畫，感覺壓抑的心靈獲得些許解放，總之，也算是得到安慰吧..

지금 이 시각 에서도 저런 아름다운 곳이 숨쉬고 있을거라는 막연한 안도감...
此時此刻，在如此美麗的地方呼吸，湧起茫然所失的安心感...

最後這一張真漂亮，看了綠意盎然的大自然就讓人好放鬆。再來是4月13日，這天俊秀先去踢足球，晚上去看音樂劇「西便制」。
차안이라그런지 계속 흔들리네... 암튼 날씨 선선하니 참 좋다~~
因為在車上嗎，一直晃到啊...總之天氣涼爽，心情真好～


축구재밌다..날씨 딱 너무 좋았어ㅎ
足球真好玩..天氣又剛剛好，心情非常棒，呵

서편제...내가 이걸 안봤으면 정말 후회 했을꺼야..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부르시던 낯익은 노랫소리..창..정말 그 깊고도 깊은 알수없는 소리..그 한으로 소리를 뱉는다..이말이 너무 와닿았다..무엇보다 범석이형..이자람씨..정말 멋진공연 너무감사합니다
西便制..如果我沒來看這齣的話，真的會後悔啊。我從小聽媽媽唱過，耳熟能詳的歌聲。창（唱）實在是深不可測的聲音，恨（한）是聲音的吐出。這故事真令人感動，更重要的是範錫（범석）哥和李家蘭（이자람）小姐精彩的表演，實在太感謝了

범석이형은 정말 와~정말 그배역 그대로 빙의...우리 모짜 아빠는 어디로ㅜㅎㅎ그리고 이자람씨..어찌 연기도 그리잘하시나요...특히 2막 마지막 곡 심청가....첫소절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울면서 봤네요..나팬될래요
範錫哥真的是讓我大喊一聲"哇"，角色恰如其分，我莫札特的爸爸去哪裡了ㅜ呵呵。還有李家蘭小姐，演技為什麼也那麼棒呢。特別是二幕最後的曲子沈清歌，從最初的小節到最後，我邊哭邊看。我變成歌迷了啦

俊秀從小在媽媽的薰陶下，差點走向傳統韓樂之路。再來是李部長提起兒子석준（錫俊）的趣事，俊秀居然想拐人家小孩回家。
석준이는 남의 집 부자가 캐치볼 하는 걸 가운데 가부좌 틀고 앉아 고개를 왔다리 갔다리 돌려가며 구경중이다. 심지어 중계 한다. 스트라이크를 스파이시라며. 남이 갈비 먹는 거 구경 하는 것만큼 민망시럽다.
李部長：錫俊在別人家看到父子在玩傳接球，盤腿坐在兩人中間，脖子轉來轉去觀看，甚至轉播起來，把好球（strike）講成香料（spicy）。連人家在吃肋排，他也要觀賞，真是太丟臉了。

아귀엽다 석준이ㅠㅠ석준이 내꺼~~~
俊秀：錫俊好可愛ㅠㅠ錫俊是我的~~~

딱석준이 같은 아들 낳고싶다ㅠ 눈이 나랑 비슷하던데..어떻게..석준아..형한테 올텨...?
俊秀：我想要像錫俊一樣的兒子ㅠ 眼睛也跟我很像，錫俊如何啊，要不要來哥哥家？

네 엄마보다 더 형이 잘해 줄껭^^장난감도 다 사줄께
俊秀：我會比你媽媽對你更好喔^^玩具也通通買給你

형이라뇨 20살이 차이나는 데요 삼촌! X-삼촌 하세요 ㅋㅋ
李部長：你說你是哥哥，差了20歲是叔叔！請當X-叔叔，科科

..나 형하면 안되요..?파워레인제 레드보다 내가 낫다니... 오오..석준아 고마워..>•<
俊秀：..我當哥哥不行嗎？錫俊說我比金剛戰士的紅戰士更好....喔喔，錫俊謝謝你..>•<

나보다 더 잘해줄 수 있다는 말에는 나도 동감하지만 ㅋㅋㅋ 그래 좋다 X-형까지도 좋은데. 연서(여친)가 우리 아파트에 사는 한 석준이에게 이사는 없음 ㅋㅋ
李部長：我相信你會比我對錫俊更好，科科科。好吧，你當X-哥哥也可以。不過呢，只要女朋友妍書（연서）住在我們的公寓，錫俊是不會搬家的，科科

헐...같은 아파트라..그거 좀 위험한데..ㅎㅎ악!
俊秀：齁...住在同一棟公寓...那不是有點危險嗎..呵呵，啊！

그럼 그아파트로 내가 이사갈 용의가 있음..
俊秀：那麼，我也搬去那公寓好了...

我記得俊秀說過想要可愛的女寶寶（請看「Mickey」這篇），最近不知道是受了什麼刺激，突然有感而發覺得兒子比較好。
여자애기도 너무 좋긴한데...중학생되면..그러니까 질풍노도의 시기가 찾아오면..아빠속 완적 썩힐것같아ㅠㅠ
女兒雖然真的很不錯，可是一到中學生時，也就是說狂風巨浪的思春期來臨，爸爸的內心會非常苦悶啊ㅠㅠ

그래도 난 딸~!
炳煥：話說如此，我還是想要女兒！

하긴...영필이형 같은 아들 날 바엔 딸이 낳을지도...ㅎ
俊秀：也對...比起生出像永弼這樣的兒子，還是女兒好，呵

聊到最後變成恩踢永弼，永弼躺著也中槍，哈哈哈。原本想開另一篇文章，因為今天出大消息了，俊秀五月會發行solo專輯，5月19、20日在蠶室室內體育館開唱（4月19日開始售票），並於五月底到七月前往泰國、澳門、台灣、印尼、上海等六個都市展開亞洲巡迴。官方FB更新的照片三連發。


一下子太多消息很難消化吧，不過一想到可以聽到俊秀的新歌，忍不住期待呀！